새벽에 첫눈이 내렸다.
여기선 그렇게 보기 힘든 눈인데
새벽에 몰래 소복이 쌓였다.
아침에 일어나 나가면서 정원을 다니면서 사진을 찍었다...
많이 오진 않았지만 그래도 제법 눈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.
날씨가 차갑지만 눈을 보니 기분이 좋아진다...
아직 어린애 같은가 보다.
하얀 눈 위에 발자국도 남기도 손으로 눌러보기도 하였다..
올해 처음 만져보는 눈...
11월 초에만 해도 더워서 반팔을 입었는데 불과 10여 일 지났는데 추워서 떨고 눈을 본다..
11월이 참 다양한 날씨를 보여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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