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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아의 every moment

시들고 말라버린 꽃 정리

by 월아뜨락 2023. 11. 12.

날씨가 많이 춥다.

아침에 일어나니 이불속을 나오기 싫었다.

공기가 쏴한것이 더 이불속으로 파고들게 한다.

 

 오늘은 햇살이 낮에 내리 쫼 때 날씨가 바람이 불어 차가웠지만 

몸을 움직여 서리로 꽃이 시들어 말라 버린 꽃들을 집 안팎으로 다니며 뽑아내고 정리를 하였다.

꽃 쓰레기들을 정리하고 여기저기 다니다 보니 몸에서 열이 나서 몸이 따뜻했다.

그러다 또 앉아 있으니 또 어깨랑 등이 싸늘해지기 시작한다.

 

이제 화단이 휑~ 하니 이름표만 남아있다.

빈 곳에 이름표만 덜렁하니 남아있으니 웬지 더 춥다.

겨울이 온다는 것을 확실히 느길 수 있다.

화요일까지 춥다고 하니 감기조심해야겠다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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